반응형
산업현장에서 근로자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 중 하나가 보호구(PPE)입니다.
하지만 이 보호구들도 법적 기준에 따라 인증받아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안전인증 보호구와 자율 안전확인 보호구의 차이점을 정리해 드릴게요!
1. 안전인증 대상 보호구 (총 12종)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에 따라, 근로자의 생명·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보호구는 안전인증을 받아야만 제조·판매할 수 있습니다.
구분 보호구 종류
1 | 추락 및 감전 위험 방지를 위한 안전모 |
2 | 안전화 |
3 | 안전장갑 |
4 | 방진마스크 |
5 | 방독마스크 |
6 | 송기마스크 |
7 | 전동식 호흡보호구 |
8 | 보호복 |
9 | 안전대 |
10 | 보안경 (차광 및 비산물 방지) |
11 | 용접용 보안면 |
12 | 귀마개 및 귀덮개 (소음 방지) |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의 안전인증을 받아야 하며, 미인증 제품은 사용 금지됩니다.
2. 자율 안전확인 대상 보호구 (총 3종)
산업재해 위험이 낮은 보호구는 제조업체가 자율적으로 안전성을 입증하도록 한 제도입니다.
구분보호구 종류

1 | 안전모 (단순 충격보호용) |
2 | 보안경 |
3 | 보안면 (비산물, 이물질 보호용) |
→ 제품에 자율 안전확인 표시가 있어야 하며, 제조자는 공인시험기관의 시험을 거쳐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마치면서..
오늘은 산업현장에서 필수적인 보호구의 인증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처럼 법적 기준에 따른 보호구 착용은 단순한 권장이 아닌 의무사항입니다.
현장의 안전은 올바른 보호구 착용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보호구 착용 시 주의사항도 함께 다뤄보겠습니다.
현장의 안전은 올바른 보호구 착용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보호구 착용 시 주의사항도 함께 다뤄보겠습니다.
'전기안전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폐공간 재해예방, 이렇게 준비하세요! 작업절차부터 평가까지 (8) | 2025.06.23 |
---|---|
산소농도부터 가스검지기까지! 밀폐공간 작업 안전 매뉴얼 (0) | 2025.06.23 |
[현장 안전의 첫걸음] 보호구 안전인증 고시에 따른 산업현장의 안전화 종류와 등급별 사용장소 알아보기 (4) | 2025.06.22 |
산업안전보건의 책임은 누구에게?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관리 직무 총정리 (3) | 2025.06.22 |
“RMR로 알아보는 작업 강도의 과학 – 산업현장 체력 관리 필수 지식” (5) | 2025.06.22 |